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산업단지 환경오염 예방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도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폐수 등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산업단지 내 5,60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3분의1로 줄이고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알프스 프로젝트’ 세부 계획이 반영된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 배출업소의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건설현장의 비산먼지, 자동차 매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4개 반 16명이 투입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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