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축제는 로마의 아드리아노 신전과 피에트라 광장에서 2월 1~4일 열리며, 시상식은 행사 기간인 3일 개최된다. 고은 시인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기념연설을 하고 시낭송도 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신작시집 ‘초혼’을 선보인 고은 시인은 오는 4월에는 스웨덴에서 시선집 ‘흰 나비’와 ‘만인보’ 개정판(번역 초판 2005)을 출간하는 등 해외 독자와의 만남에 나선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2월 4일 시상식 참석…수상 기념 연설 및 시 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