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31%(1,150원)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1,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5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실적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세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올리며 “핵심인 D램 반도체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