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하이서 춘절 맞이 판촉전

경남도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겨냥해 중국 상하이에서 ‘경남 농수산식품 중국 춘절 맞이 상하이 집중 판촉전’을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 농식품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한 판촉전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훙커우체육관 입구에서 이뤄졌다. 이번 집중 판촉전은 시식관, 제품 판매관, 바이어 상담관을 운영하며 김치·감말랭이·어묵·수산물·전통장류·유자차 등 80여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중국 유통업체인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 측에서 30만달러 선 수출 조건으로 추진됐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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