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4-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억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1%, 46.2%가 오른 3조5,704억원, 1,63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하지만 물류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며 “다소 부진했던 바이오 사업부는 라이신 판가 인상이 올 3월부터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가량 상승할 것으로 심 연구원은 추정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