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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영화 속의 인간심리 강좌는 영화를 통해 사람들의 심리상태와 삶의 의미를 찾는 강좌로 5점 만점에 평균 4.9점대의 매우 높은 강의 평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KOCW에서 제공한 총 1만3,000여개 대학 공개강좌 중 가장 인기있는 강의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감성교수법이라는 독특한 교육 방법을 창안해 이를 수업에 접목하고 있다. 감성, 힐링, 예술인문학 등 감수성 있는 강연으로 공무원·교육기관·기업체 연수 등에서 가장 모시고 싶은 초빙강사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KOCW는 대학을 가지 않고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학습할 수 있다./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