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프랜차이즈 떡볶이 창업, 저가 커피숍 창업, 다른 유망 트렌드 아이템은?



창업시장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 중에서도 트렌드가 계속 변화하는 유망 아이템은 프랜차이즈 외식창업이다. 빙수 창업, 돈까스, 프랜차이즈 떡볶이 창업 등 무수하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 사업아이템은 저가 커피숍 창업이다. 경기불황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에게 딱 맞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입장에서는 저렴한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좋으면 그만이지만, 창업자는 그렇지 않다. 고정 지출 비용이 적은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운영되어 리스크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박리다매 형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개인 창업자에게 남는 순수익이 적다. 기본 객단가가 낮고 저가 커피숍 창업의 과포화로 인한 가격 경쟁으로 제품 가격은 계속해서 하향조정 되고 있어, 저가 커피숍 창업의 전망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새해 2017년 유망 트렌드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무엇일까?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소자본 디저트카페창업을 꼽았다. 이유는 국내 디저트 시장의 높은 장래성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8조 9760억 원으로 전체 외식 시장의 10.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공신화를 기록하며 고속 성장한 프랜차이즈가 있다. 법인 설립 후, 경쟁력과 장래성을 인정받아 100호점 오픈까지 프랜차이즈 사상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디저트39다.

디저트39는 유사 브랜드 출현으로 인한 과포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애초에 흔한 디저트를 취급하는 일반 디저트창업과 달리 희소가치가 높은 해외 인기 명물 디저트 39가지를 선보인다. 또한 이를 본사 제과 생산센터에서 직접 자체 기술력을 통해 자체 개발&생산&유통하고 있다. 연구 및 개발부터 생산, 유통을 모두 본사에서 담당하고 있어 타 브랜드의 모방이 불가해진다. 시장독점이 가능해 과포화, 가격경쟁, 상권비보호 등으로 인한 창업자 피해가 없다.

또, 유망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저가 커피숍 창업과 마찬가지로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객단가 차이가 크다. 1500원짜리 저가 커피와 최소 5천원, 최대 5만원에 이르는 프리미엄 디저트만을 취급하는 디저트39는 똑같이 100명의 소비자를 수용한다 해도 창업자 손에 쥐어지는 순수익 차이는 최소 5배다. 둘 다 고정지출 비용이 적은 소형 매장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저비용 고효율 성공창업아이템은 디저트39가 우위를 차지한다.

디저트39에는 역대 프랜차이즈 1위로 알려진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간편한 매장 관리다. 일반적으로 돈까스 창업, 떡볶이, 분식, 고깃집 창업 등은 음식 조리, 서빙, 설거지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만큼 인력 충원 또한 필수적이다. 반면, 디저트39는 본사 제과센터에서 완제된 디저트를 매장으로 직접 배송해주기 때문에 간단하고 빠른 포장 판매만 하면 된다. 소형매장이므로 관리 또한 간편해 수익을 2~3배로 불릴 수 있는 오토 매장 운영 또한 가능하다. 이는 초보 창업자, 주부창업자, 업종 변경 창업자가 디저트39창업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 측은 “디저트39는 국내 최초 트렌드 디저트카페창업 프랜차이즈 길을 열며 프랜차이즈 사상 드문 성공사례를 보인 유망 아이템. 최근에는 전국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메인 디저트 코너에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 예비가맹계약만 450건에 이르지만 상권 보호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월 10개 매장 오픈 제한을 두어 현재 200호점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 이 디저트카페창업은 상당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장래가 기대되는 프랜차이즈.”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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