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지역 내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50명으로 구성된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처리부서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신속히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문제 처리 과정을 알리는 서비스다.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는 교통·도로·청소·보건·공원녹지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 사항을 120 다산콜센터 등에 신고해 개선하는 일을 맡는다. 서울시는 신고 실적이 우수한 살피미를 선발해 올 연말에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