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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시 7급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긴급체포
입력
2017.01.12 09:59:32
수정
2017.01.12 09:59:32
검찰이 업무 관련 비위가 포착된 현직 부산시청 공무원을 긴급체포했다.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11일 부산시청 행정 7급 A(43)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긴급체포에 앞서 같은 날 A씨의 비위 혐의를 확인하고자 사무실과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바 있다.
A씨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풀면서 보상 대상이 아닌데도 보상 대상인 것처럼 꾸며 민원인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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