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채리나-김지현, 성형수술 고백 “드세 보이는 이미지 바꿔보고 싶어서”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성형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지현과 채리나는 비공개 스몰 웨딩 결혼식, 성형 등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지현은 “난 이목구비는 안 했다. 그냥 얼굴 크기만 줄어든 거다. 양악수술만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꾸 옛날이 예뻤는데라고 하시더라. 내가 드세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팔자가 세진 게 아닌가 싶어 나름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며 성형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채리나는 “난 뼈는 건드리지 않았고 임팩트 있게 눈만 했다. 코는 뺏다. 눈이 임팩트가 컸던 것 같다. 앞트임이 문제였다”며 “여러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코 실리콘을 넣었던 건 뺐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 못생겼다고 욕을 해 성형을 한 건데 지금 예뻐진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됐다”며 “눈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약간 속죄하는 마음으로 실리콘을 뺐다‘고 말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