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1.19%(2,200원) 오른 18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 강세는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SK머티리얼즈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2,012억원에서 2,143억원으로 6.5% 높이며 목표주가도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자회사인 SK트리켐이 프리커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2%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