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서 3인조 I.O.I를 결성하며 ’픽미‘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시영은 특별공연에 앞서 “김세정과 정채연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설레었다.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에게 셀카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시영에게 김세정, 정채연과 ‘픽미 특별공연’을 제안했고, 이시영은 잠시 망설였으나 이내 ‘센터’ 자리를 차지하며 ‘픽미’의 포인트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시영은 셀카부터 공연까지 원하는 소원을 이룬 뒤 “난 이제 할 일을 다 했다”며 만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세정은 “평소 요리 잘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며 그 비법 중 하나로 ’요리 솜씨가 좋은 엄마의 손맛‘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 정채연은 “일주일에 3번 쌀국수를 먹는다”고 밝히며 ‘쌀국수 마니아’다운 먹방으로 ‘백삼촌’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제작진은 “대세 소녀들답게 녹화장 분위기를 달라지게 하더라”라며 “두 소녀만의 리액션과 먹방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 분들이 흐뭇하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신년특집 2탄 ‘세계국수 베스트 5’로 꾸며질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4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