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HIT 500(중기제품거래촉진사업) 1차 신규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해 110개의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은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취약한 창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국내외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이거나 신제품 출시 시기가 2년 이내인 생활소비재 제품 개발·생산 기업이다. 경북지역본부에서는 HIT 500 신청 기업 중 시장성이 유망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천서를 발급하며 이들 기업은 온라인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