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22시간 넘는 밤샘조사…일각에선 ‘구속영장’가능성 제기도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22시간이 넘는 고강도 밤샘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말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특검은 현재 이 부회장이 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정부가 도와준 것에 대한 대가로 최순실에게 지원을 약속했는 지 등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
현재 이 부회장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면서 일각에서는 특검이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후 금명간 구속영장 청구를 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 = KBS1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