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서 장기 투숙하던 40대 산모 혼자 출산 중 의식 불명…영아는 사망한 채로 발견



40대 산모가 혼자 여관서 출산을 하다 의식 불명에 빠졌다.


13일 부산동래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경 한 여관 욕실서 갓 태어난 영아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태반과 탯줄이 몸에 연결되어 있던 영아는 특이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모 A씨는 침대 위에 누운 채로 하혈을 하면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의식 불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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