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페셜’이라니! 좋구나. 속도 없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쫄깃하고 알찬 구성의 ‘스페셜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해 12월 2일, 1회 방송을 시작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는 지난 13일까지 13회분을 방송, 앞으로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지난 13일 방송된 13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5%, 최고 16.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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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14일(오늘) 저녁 8시에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는 ‘도깨비’에서 김비서로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우진이 코멘터리를 맡아 진행,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는 것.
더불어 ‘도깨비’ 13회분까지 담겨진 등장인물간의 얽히고설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보고, 드라마에 숨어있는 비밀을 키워드를 통해 짚어보는 등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는 13회분까지 진행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현장 분위기가 담긴 영상을 엿볼 수 있다. 시청자들이 특별한 선물처럼 여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도깨비 스페셜’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이어 “화자로서 ‘도깨비’에 관해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인물, 극중 다른 캐릭터들을 객관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물인 김비서 역의 조우진이 코멘터리를 한다는 점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도깨비 스페셜’을 통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4회분은 오는 20일(금) 저녁 8시에, 21일(토) 저녁 8시부터는 15, 16회가 연속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