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플러스’는 리보(LIBOR) 금리에 연동해 금리 상승기에 더욱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대출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리보 금리 상승분+3~4% 수준의 수익(약 4.5~5%)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향후 3년 간 꾸준히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대표이사는 “새 펀드는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안정적인 투자 테마 아래 만들어진 투자상품”이라며 “앞으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2014년 4월 출시된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은 총 설정액이 6,300억원이며 지난해 14.5%의 성과를 기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