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2018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캐릭터를 활용한 시내버스(사진)가 다니게 된다. 서울시는 15일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수호랑·반다비 캐릭터 버스 50대를 360번, 705번, 160번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 27개 노선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호랑·반다비 버스는 평창조직위원회, 버스운송사업조합, 외부광고대행사인 CJ파워캐스트가 후원해 제작·운영된다. 한복을 차려입은 수호랑·반다비 캐릭터가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버스를 꾸밀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