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롯데 떡갈비’의 용량을 늘리고 재료를 보강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 떡갈비는 1998년 남도 전통요리인 떡갈비를 업계 최초로 냉동식품 형태로 출시한 제품이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진 뒤 양념장에 재워 두툼하게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은 고기와 야채 함량을 50%씩 높였고 떡갈비 모양도 넓적하게 만들어 제수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통 조리법을 재현한 양념장의 함량을 높이고 돼지고기를 더욱 굵게 썰어 식감을 개선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