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IB(투자은행) 부문의 성과로 경쟁 증권사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4·4분기 증권업계의 공통 요인인 채권 금리 상승,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NH투자증권은 IB 및 PI 투자 관련 이익 시현으로 구조조정 비용을 상쇄하고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익을 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은 56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1%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