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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미국 대학 입학, 편입을 생각하더라도 첫걸음을 어떻게 뗄 지가 쉽지 않다.
하지만 토플성적이 없더라도 갈 수 있는 조건부 대학 입학, 2년제 대학(커뮤니티 컬리지, 약칭 CC)를 거친 후 4년제 대학으로 가기, 대학과 연계된 사설 어학원 연수부터 시작하기 등 다양한 경로가 있다.
그 중에서 최근 주목을 받는 방법이 커뮤니티칼리지(CC)를 거친 후 ‘4년제 대학가기’이다.
커뮤니티칼리지는 미국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립 대학이다. 사회인들의 재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최근에는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입학이 수월하고, 학비가 저렴한 것이 CC의 장점이다. 주마다, 또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연간 학비가 외국인의 경우에도 $10,000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4년제 대학의 경우에는 학비가 연간 $15,000~$40,000대까지 이른다. 따라서 CC에서 2년을 공부한 후 4년제로 편입할 수 있다면 비용이 상당히 절감될 수 있다.
해당 주의 커뮤니티 컬리지를 나올 경우 같은 주 내에서 4년제로 편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UC 계열 학교들의 편입 성공률은 캘리포니아주의 커뮤니티 컬리지 출신들이 92%에 이를 정도로 그 편입률이 높은 편이다.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할지 철저하게 계획하고 진행을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 유학 전문 애임하이교육㈜에서는 1월 셋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 ‘커뮤니티컬리지에서 미국 명문대 가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커뮤니티칼리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향후 편입까지 염두에 둘 경우 어느 학교를 가야 좋은지, 이후 현지에서 수업을 어떻게 공략 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애임하이교육㈜는 관리형 편입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 가 있는 학생들의 수업, 생활 관리를 통해서 명문대로의 편입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커뮤니티칼리지를 미국 대학편입의 첫걸음으로 택하더라도 현지에서 무엇을 시작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적절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커뮤니티컬리지에서 미국 명문대 가기’ 세미나는 사전예약제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의는 애임하이교육㈜로 하면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