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16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청와대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의 물음에 “출입한 적 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출입 횟수를 묻는 질문에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개인적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들어갔다“”고 말했다.
‘개인적 일’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가 좀…”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