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날씨, 최강한파 간다! 그래도 칼바람…눈 오는 지역 어디?
이번주 전국 날씨는 월요일인 16일(오늘) 낮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를 예정이다.
이번주 전국 날씨는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한파가 물러가고, 기온이 점차 상승해 평년수준을 나타낸다.
이에 기상청은 경기와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오전 11시 기준 해제했으며 강원 중북부 지역의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
또한, 화요일인 17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주 전국 날씨는 서울이 영하 6도로 출발해 한낮기온 4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6도, 부산 9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되찾을 예정이다.
온도가 차차 올라 이번 주 내내 지난주 같은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평년기온은 최저기온 영하 12도~영상 3도, 최고기온은 1도~8도 정도를 나타낸다.
금요일인 20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경남과 제주도 눈 또는 비)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전국 날씨에 관해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특히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오는 20일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오고 그 밖의 날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다.
[사진=기상청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