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계획보다 706명 늘어난 인원이다. 시는 25개 자치구에 관련 예산으로 총 6억2,200만원을 투입한다.
자치구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의 학비 마련에 보탬이 되고 사회생활 경험도 제공하려는 취지다.
근무 인원, 근무 기간 및 임금 등 근무 조건은 자치구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자치구별 부서 수요와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된다.
학생들은 4주 동안 1일 5시간씩 민원 안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록물 관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보조하며 현장 경험을 쌓는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