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박하나 돈봉투 뿌리쳤다…“그때 처럼은 안 당해”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의 돈 봉투를 뿌리쳤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오은수(이영은 분)가 김빛나(박하나 분)의 돈 봉투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빛나는 오은수에게 또 다시 퇴직할 것을 요구하며 돈 봉투를 건넸다.


오은수는 돈 봉투를 다시 돌려주며 “너 참 구제불능이다”라며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봤다.

하지만 김빛나는 강제로 돈 봉투를 오은수에게 쥐어 주려다가 돈 봉투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어 김빛나는 “얼마 주면 나가 줄거냐”고 묻자 오은수는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냐? 네가 가진 거 다 줄 수 있냐?”고 맞받아쳤다.

특히 오은수는 “그 때처럼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절대 그냥 안나간다”고 김빛나를 압박했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