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은 네트워크 변경을 위한 대규모 자동화를 지원해 기존에 몇 시간이 걸렸던 작업을 몇 분 이내로 줄인 게 특징이다. 그 결과 통신, 웹 서비스 사업자가 기업 내 전산실(센트럴 오피스) 등을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시스코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통신사업자 중 70% 이상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을 이용해 센트럴 오피스 전환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박재범 시스코코리아 통신사업부 부사장은 “센트럴 오피스 전환은 전세계 고객이 최우선 순위로 뽑는 계획 중 하나”라며 “시스코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간소화, 자동화, 가상화된 미래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만큼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을 이용하면 비용절감, 출시 기간 단축, 네트워크 보호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