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일 광주그린카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민선 6기 핵심 사업인 이 사업은 지난해 말 재원분담률이 최종 확정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설명회에서는 과제제안요청서 발굴 계획, 장비구축 방향과 수요조사 등을 소개하고 사업의 추진 방향, 투자 분야, 기업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국비 등 총 3,0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자동차 관련 핵심 부품 개발과 생산 지원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