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저온에서 장시간 커피를 추출해 고압의 증기로 커피를 내리는 아메리카노보다 원두 자체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콰테말라 등 중남미 원두를 사용하며 500㎖ 용량으로 판매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콜드브루 원액은 아이스크림, 빙수, 주류 등과 곁들여 색다른 맛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커피 전문점 최초로 콜드브루를 출시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콜드브루 메뉴를 선보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