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1회 번회편, 최고시청률 최고치 경신! 누적 시청자수 1억명 돌파! 겹경사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전국 누적 시청자수 1억 명을 돌파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 시청자 수는 6,125,504명으로, 이로써 본방과 재방, 디렉터스컷, 스페셜 방송을 포함해 총 21회의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자수는 102,809,397명을 기록했다.

영화의 경우 관객수 1,000만명이 넘는 작품이 한 해 많아야 3편 정도에 그치고, 초대박 영화 ‘명량’이 상영 12일에 비로소1,00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을 점을 감안할 때, ‘낭만닥터 김사부’ 21회 누적 시청자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최고 시청률을 차지한 장면은 김사부와 오명심 간호사의 첫인연 장면으로, 김사부가 유일하게 꼼짝하지 못하는 오명심 간호사와의 첫대면 스토리이다.

김사부는 학생한테 삥을 뜯는 양아치 두 명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고, 오명심 간호사는 진상 환자 때문에 경찰서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다. 그런데 경찰서 안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지고 그의 팔에 심하게 상처가 나 있는 것을 김사부가 발견한다. 김사부는 응급 처치에 들어가고 이를 보던 오명심 간호사가 수건과 허리띠를 이용해 김사부의 응급처치를 돕는다. 김사부는 “동맥 봉합수술을 해야한다.”라면서 수술할 병원을 오명심 간호사에게 묻고 오명심 간호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돌담병원을 안내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21회 번외편 최고 시청률은 32.81%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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