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배우 윤유선은 부쩍 공부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 아들 동주에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며 “방학인데 좀 놀기도 해야지. 공부만 계속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엄마의 말에 아들 동주는 “고등학교 배치고사를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 나만 너무 뒤쳐진 느낌”이라며 학원 숙제를 하러 가고, 공부에 지쳐하는 동주가 안쓰러운 윤유선은 “너무 힘들면 학원을 그만두는 게 어떻겠느냐.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 마지막 겨울방학인데 즐겁게 불살라서 놀아보자”는 달콤한 말을 건넨다.
이에 동주는 “그럼 내 인생도 불살라질 것 같다”며 단호히 거절하고, 윤유선은 무엇이 동주를 위한 길이고 동주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급기야 학부모 상담 사이트를 운영하는 중학교 친구에게 SOS를 청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배우 윤유선의 모습은 19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