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뭐죠?” AOA 설현, 한파도 녹이는 꽃놀이패 여신



AOA 설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설현은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배우 이성재와 커플 요리에 도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AOA 신곡 ‘Excuse me’ 춤을 가르쳐주며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설현은 “요리를 잘 안하지만, 계란말이나 콘 치즈 정도는 할 수 있다”며 의욕을 불태워 이번 방송에서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sbs
이밖에 설현은 놀라운 스케이트 실력도 보여줬다.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탓에 멤버들 모두 스케이트를 타기 힘들어했지만, 설현은 뛰어난 실력으로 아이스링크장을 장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설현과 함께 해서 그런지 멤버들이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며 ”가장 발랄한 ‘꽃놀이패’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번주‘꽃놀이패’는 역대급 ‘꽃길’, ‘흙길’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길팀은 초호화 스위트룸에서의 숙박을, 흙길팀은 숨막히는 깔끔왕 서장훈과 함께 서장훈 집에서 숙박을 진행했다. “‘꽃놀이패’에서 가장 걱정 되는 건 밖에서 자는 것”이라고 꼽은 설현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지, 22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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