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4분기 실적이 아니라 연간 실적을 봐야한다”

- 작년 4·4분기는 계절적으로 어닝쇼크가 빈번하게 발생. 최근 5년 평균 4·4분기 전망치 달성률은 77%에 불과. 4·4분기 확정실적은 3월 말에 발표. 이미 시장의 관심이 올해 1·4분기 이익으로 이전될 시점.


- 역대 최대 분기 이익 1~3위는 모두 2016년에 기록됨. 연간 기준 사상최대치는 2015년의 120.1조원. 2016년 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됨.

- 주가는 이익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실적 대비 주가 움직임이 둔했던 업종에 주목할 필요. 이전 3년간의 평균 이익 대비 2016년 이익이 높아지면서 주가 움직임이 미미했던 업종은 건설, 지주회사, 기계, 증권, 은행.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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