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안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1억원 상당의 쌀(10㎏) 5,414포를 경기 성남과 이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회장은 지난 1999년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 회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은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철학이고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기부만이 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쌀 지원을 받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꾸준한 성원의 의미를 잘 이어받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