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 윤계상(39)과 이하늬(34)가 연예계 절친한 동료인 가수 비(35, 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겸 연기자 비와 배우 김태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가회동성당에서 양가 부모와 지인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배미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
미디어 등 외부에는 철저히 비밀로 진행된 이날 혼배미사에는 안성기 싸이 박진영 및 god의 박준형 김태우 등이 하객으로 참석, 비와 김태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비와 김태희의 혼배미사에는 god 멤버로 가수 겸 연기자인 윤계상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나란히 하객으로 등장, 시선을 더욱 끌었다. 윤계상과 이하늬 역시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중 한 쌍이기 때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윤계상은 비와 오랜 기간 절친한 사이이며, 이하늬는 김태희의 서울대 후배로 연예계에서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