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서울가요대상’에서 가상 남편 공명의 친동생 도영을 응원했다.
정혜성은 온주완과 함께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온주완은 정혜성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명과 가상결혼 생활 중인 것을 언급하며 “이 자리에 공명 씨는 없지만 NCT127 도영 씨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혜성은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NCT127 도영을 향해 “도영 도련님 수상 축하해요”라며 “신혼집 꼭 놀러 오세요. NCT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도영도 정혜성을 향해 해맑게 웃어 보이며 “형수님”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