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영화가 개봉하면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트와이스를 꼽았다.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탁재훈, 김희철, 전소미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지창욱은 데뷔 11년 만에 찍은 영화에 대해 홍보했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라고 하는 제목의 영화다. 여기 계신 쟁쟁한 아티스트 분들도 많이 보러와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뒤에서 수상카드를 봤는데 이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트와이스를 언급했다.

한편, 2016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가요대상’은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태연, 세븐틴, 여자친구, 빅스, 레드벨벳,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우주소녀, 등이 출연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