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수금형 업체 KTX, 화성에 공장 준공

KTX 1,000만달러 투자해 5,740㎡ 부지에 공장 설립

일본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체 KTX가 20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장안1산업단지에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KTX는 1,000만 달러를 투자해 5,740㎡ 부지에 공장을 설립했다.


자동차용 특수금형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이 기업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80억 엔(815억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

일본에 3곳, 해외에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곳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 등을 두고 있다.

도는 KTX 공장 설립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의 국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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