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레드벨벳, 편의점 음식으로 만드는 다이어트식 도전

tvN ‘편의점을 털어라’ 2회 게스트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20일 밤 9시 20분 방송될 ‘편의점을 털어라’ 2회에는 레드벨벳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 트렌디한 20대를 대표해 편의점 조합 음식을 맛본다.
tvN ‘편의점을 털어라’ / 사진제공 = tvN


이날 레드벨벳은 발랄한 매력으로 출연진들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윤두준-이수근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는 레드벨벳 멤버 웬디를 지원사격하며, 같은 소속 그룹으로서 의리를 과시한다.

또한 레드벨벳은 젊은 세대다운 돌직구 맛평가로 MC와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각 멤버의 취향에 따라 입에 맛는 메뉴는 엄지를 치켜세웠지만, 그렇지 않은 메뉴에는 혹독하고 솔직한 평가를 날렸다는 후문.


특히 이번 2화에서는 편의점 음식을 재료로 만드는 다이어트 메뉴를 선보여 게스트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과연 각양각색 다섯 멤버들의 취향을 모두 저격할 초특급 메뉴가 등장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널들의 활약도 이어진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으로 변신한 박나래는 이번 주 김소희 셰프로 분장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할 예정. 그동안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인정받은 변신의 귀재 박나래가 보여줄 분장과 연기가 금요일밤 안방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패널 토니와 강타는 게스트를 사로잡을 음식 만들기에 고군분투한다. 지난 주 음식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토니-강타팀은 순발력과 패기로 무장한 박나래-딘딘팀의 대활약에 위기에 봉착한다. 과연 편의점 음식으로 선보이는 요리 대결의 최종 승리는 어느 팀이 거머쥘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레드벨벳이 편의점 음식으로 만드는 다이어트 메뉴는 20일 밤 9시 20분 방송될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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