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씨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가운데 오늘(20일) 최종 부검결과가 나왔다.
수서경찰서는 20일 박지만 씨의 수행비서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으로 확인됐으며 이외에 장기손상이나 독극물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겸결과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고도 동맥경화에 따른 만성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포함)은 급사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주씨의 사망을 둘러싸고 타살 의혹이 끊이지 않자 경찰은 주씨가 거주한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했으나, 외부인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타살 혐의점이 없는 만큼 조만간 내사 종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