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피로연 현장서 드레스 입고 비와 함께 있는 모습 포착…‘새신부 다운 미모’
김태희의 결혼식 이후 피로연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박준형은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새신부 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비와 박준형이 양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결혼식에 대해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에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 날인 오늘, 그동안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의 축복 속에 그 첫 걸음을 내딛고 싶다”며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은 바 있다.
[사진 = 박준형 SN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