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폭설로 인해 대기확산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수준으로 유지될 것. 다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한동안 나쁨수준의 농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
독일 막스 플랑크 화학 연구소가 이끄는 한 연구팀은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이 2010년 한 해에만 무려 33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대기를 정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에 2050년에는 사망자 수가 지금의 두 배에 달하는 660만 명 가까이 늘어난다고 전했다.
정부는 10년 동안 4조 원 가까운 돈을 이 재해를 잡는 곳에 쓴다고 썼지만 사실 별다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