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막내 성소가 남자들도 보면 기겁하는 대왕 여치를 맨손으로 단번에 잡는다. 성소가 대왕 여치를 들고 방탄소년단 진에게 다가가자 진은 괴성을 내지르며 줄행랑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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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찍이 떨어져 지켜보던 슬리피도 성소가 다가가자 연신 “무섭다”고 외치며 도망치기 바빴다. 이를 본 정글 가족들은 슬리피가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 것은 정글 입성 이후 처음이라며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겁쟁이 진과 슬리피를 놀리는 막내 성소의 귀여운 하극상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