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45대 대통령 공식취임, ‘오바마 케어’손댄다…“과도한 복지로 재정부담 심하다”

트럼프, ‘오바마 케어’손대는 것으로 공식업무 시작…“과도한 복지로 재정부담 심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공식업무로 오바마케어를 손질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공적 건강보험인 ‘오바마케어’를 손질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미국의 대표적 공적 건강보험인 ‘오바마 케어’는 트럼프가 그동안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최악의 정책이라고 비판해 온 바 있다.

한편, 트럼프 취임식과 축하행사가 이어지는 동안 곳곳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렸고, 폭력 시위 등의 혐의로 최소 95명이 경찰에 연행되어 트럼프 대통령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사진 = MB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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