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낙마사고, 허리·골반 부상…치료비 7억에 회복기간 최소 6개월



홍콩 배우 유덕화가 광고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지난 20일 중국 시나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지난 17일 태국에서 음료 광고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유덕화는 19일 홍콩으로 귀국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덕화는 별도의 수술은 받지 않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회복까지는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덕화의 치료비와 약값 등에는 최대 500만 홍콩달러(약 7억5000만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덕화는 영화 ‘열혈남아’, ‘지존본색’, ‘천장지구’, ‘신조협려’, ‘무간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영화 ‘무간도’ 스틸컷]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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