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은 효모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비오플 250캡슐(사진)’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균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유산균이 대부분이지만 비오플은 효모균 제품이다. 효모균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대장까지 살아서 이동하는 균주의 숫자가 많고 항생제에 죽지 않아 항생제를 먹는 환자도 효능을 볼 수 있다. 건일제약 측은 “비오플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캡슐형태로 출시돼 성인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