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JTBC <팬텀싱어> 참가자들이 뮤지컬 <미드나잇> 공연장을 방문하여, 함께 출연중인 백형훈을 응원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성악가 김현수, 손태진, 이동신, 모델 류지광, 대학생 최경록, 박요셉은 바쁜 일정 중에도 동료 참가자 백형훈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 그들의 두터운 의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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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남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백형훈은 JTBC <팬텀싱어>에서 매 라운드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마지막 결승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국보급 극작가 ‘엘친(Elchin)’의 희곡 < Citizens of Hell >을 원작으로, 뮤지컬 <쓰루더도어>와 <투모로우 모닝>의 작사,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와 영국 극작가 ‘티모시 납맨’이 만나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신작인 뮤지컬 <미드나잇>은 지난 1월 8일,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이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2017년 2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