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시리즈 ‘기어S3 클래식LTE’의 제품 모습. SK텔레콤은 24일 해당 제품을 이동통신3사 중 단독으로 출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시리즈인 ‘기어S3 클래식LTE’를 국내 이동통신사 중 단독으로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어S3 클래식의 화면을 통해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야간조명모드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느낌을 준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며, 공시지원금 15만원을 제공 받으면 실 구매가는 30만원대다. 구매자가 스마트폰 요금제로 월 11만원인 ‘T시그니처 마스터’, ‘T시그니처 클래식(월 8만8,000원)’에 가입했다면 스마트워치 요금제인 ‘LTE 워치 요금제(월 1만2,100원)’를 통해 스마트워치 통신비가 무료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