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희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쇠파리' 여주인공 낙점!

배우 이연두가 영화 ‘쇠파리’에 출연한다.

/사진제공 = 코엔스타즈


2017년 개봉을 앞둔 영화 ‘쇠파리’는 전국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희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다단계 사기 피해자인 가족이 사기범을 쫓아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그동안 이연두는 영화 ‘강남1970’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는 미궁 속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MBC ‘내딸 금사월’에서 허당 재벌녀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해 ‘팔색조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끝을 모르는 연기 성장을 증명했다.

크고 작은 작품을 통해 대중의 호평을 받아온 이연두가 이번에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쇠파리‘에 출연해 호소력 깊은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까지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연두의 연기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연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올해로 11년째 ‘에버그린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무료급식과 연탄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 왔으며, 그 동안의 선행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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