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5일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1억5,000만원과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목도리·과자 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올 겨울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캠페인으로, 사람의 체온 36.5도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자와 수혜 아동 모두 마음 온도가 37도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후원금은 조손 가정과 저소득층 어린이 등의 난방비와 난방물품 지원에 활용된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롯데 신입사원들도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전달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