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만117명 접수

경쟁률 5.95대1... 전년 대비 소폭 감소

금융감독원은 25일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만11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6%(164명) 감소한 수치다.

경쟁률은 5.95대1(예상 합격인원 1,700명 기준)로 집계됐다.


원서 접수자의 68.3%는 남성이고 여성은 31.7%로 나타났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세였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6일 서울과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시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4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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